꽃 보고 기뻐하는 모습 보며 중생 위한 참 봉사 뿌듯해요- 대전일보7월29일자 > 언론에 비친 영평사

  • 회원가입
  • 로그인
구절초가 아름다운 도량장군산 영평사

참여마당

언론에 비친 영평사

언론에 비친 영평사

꽃 보고 기뻐하는 모습 보며 중생 위한 참 봉사 뿌듯해요- 대전일보7월29일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9-19 16:10 조회4,678회 댓글0건

본문

■ 영평사 주지 환성스님

2006-07-29 8 면기사

“일하며 수행하며 전법(傳法)한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불사(佛事)를 시작했습니다.”

영평사가 불자들을 넘어 일반인들에게도 명성을 얻게 된 이면에는 주지 환성스님의 노력이 숨어 있다.

사찰 주변에 옮겨심은 구절초와 정성스레 가꾸고 있는 백련을 비롯 각종 체험행사들은 이제 영평사의 얼굴이 돼버렸다고 환성스님은 설명하고 있다.

환성스님은봄에서 가을까지 갖가지 야생화들이 반겨 주는데 여름의 연꽃과 온 도량에 백색 페인트를 분사한 것 같은 10월의 구절초 꽃은 이미 전국에 알려진 풍광이라며꽃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게 바로 중생을 위한 봉사라며 기뻐했다.

이어하루를 일하지 않으면 하루를 먹지 않는다는 수행자들의 전통을 이어 사찰경제 자립 일환으로 죽염을 비롯 장류를 생산, 판매하는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면서이곳에서 생산되는 식품들은 모두 국산원자재를 이용, 재래식으로 만든 웰빙식품으로 정평이 나있어 국민 건강을 책임진다는 긍지가 대단하다고 설명했다.

누구든지 시간을 잘 맞춰 점심시간에 도착하면 구수한 토속 된장찌개와 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은 담백한 김치로 시장기를 달랠 수 있는 것도 영평사에서 맛 볼수 있는 즐거움 가운데 하나다.

그는문화관광부 지정 템플스테이를 비롯 마음을 열어주는 다양한 수행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영평사에 오면 일반인들도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털어놨다.

영평사는 공주청소년자원봉사센터를 비롯 청소년문화의집, 방과 후 아동보호센터 등 을 자체운영하면서 청소년문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환성스님은역량이 되는 만큼 사회에 기여해야 된다는 신념으로 교도소 재소자 교화, 군 불교 후원, 불우이웃 돕기 등의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귓뜸했다.<孟泰勳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맹태훈 기자> taehunm@hanafos.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세종시 장군면 영평사길 124(산학리 441번지)대표자. 이성구사업자등록번호. 307-82-61113
TEL. 044)857-1854/010-3898-1854FAX. 044)854-1855E-mail. yp-sa@hanmail.net
Copyright ⓒ 2017 YOUNGPYUNGSA. All Rights Reserved.